전체보기 (265)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영선] 생각하는 신앙 생각하는 신앙 박영선 지음 | 2015년 11월 09일 발행 | 223쪽135*210 | 12,000원 | ISBN 979-11-5809-034-0 03230 신앙은 결국하나님을 얼마나 잘 아느냐의 싸움이다!- 이성을 초월하는 계시, 이해와 합리성을 요구하는 이성 사이에서 분별력 갖기 신자의 신앙이 하나님을인격적으로 알아가고 그분의 뜻에 자신의 삶을 맞추어가는 것이라면 하나님을 더 알려는 신학적 노력은 신자의 생활에 유용한 분별력을 제공할 수 있다. 신학은 일반 종교학처럼 인간이 신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성경의 ‘계시’에 대한 바른 이해를 전제할수밖에 없다. 이는 ‘어떻게 해야 하나님이 의도하신 대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가’라는 방향 감각의문제이기도 하다. 이 책은 그 방향을 잡아가는 데 아주.. [채사장] 시민의 교양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과 겹치는 부분도 있지만, 한 번 읽을만한 책이다. 채사장은 구조를 단순화하고 추상화하여 정리하는 스킬이 대단하다.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 이슈를 독자들이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는데 책을 편하게 읽는 독자들에게도 핵심을 이해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하지만 이미 아는 내용들이라면 다소 지루할 수도 있다. 복잡한 세상을 단순하게 이해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추천이다! [고가 후미타케,기시미 이치로] 미움받을 용기 이 책에서 말하는 '모든 고민은 인간 관계에서 발생된다'라는 의견은 기존부터 갖고 있던 생각이긴 하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행복해 지는 방법' 들에 대해서는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부분이 많다. 옳은 말을 하는 것은 쉽지만 옳은 행동을 하는 것이 어려운 것처럼. 오랫동안 베스트셀러에 있어서 호기심이 읽어보았는데 나한테는 맞지 않는 책이였다.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636페이지의 이 책을 거의 다 읽어갈 때 쯤 저자가 속삭이는 문장이 하루종일 가슴에 맴돈다.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르는 채 불만스러워하며 무책임한 신들, 이보다 더 위험한 존재가 또 있을까?" 각종 혁명들이 개별 사피엔스들의 행복이나 복지를 크게 바꾸지 못했듯이, 길가메시 프로젝트를 향해 달려가는 이 시대의 혁명적이고 뛰어난 기술들도 나의 행복이나 복지를 혁명적으로 바꿀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오히려 두렵다.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평균 수명은 비약적으로 증가했지만, 단순한 생명 연장이 개별 인간들에게 행복이라는 가치를 줄 수 있을까? 인간들은 기술 발전이라는 분야에서는 고수이지만 행복이라는 분야에서는 초보다. 사피엔스 미국 사람들이 해마다 다이어트를 위해 소비하는 돈은 나머지 세상의 배.. [아툴 가완디] 어떻게 죽을 것인가 죽음 앞, 의학의 역할에 대해 새롭게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실제의 사례들을 읽어 보며 늙음에 대해, 죽음에 대해 깊게 생각할 수 있었다. [채사장]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너머 편 현실편에 이어 현실너머편도 읽었다. 이번에는 철학,과학,예술,종교,신비에 대한 이야기다. 책 제목처럼 기본기를 잡기에는 이만한 책도 없다. [조선일보 위클리비즈 팀] 더 인터뷰 [채사장]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 편)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사회가 오기까지의 과정을 아주 쉽고 명료하게 알 수 있었다. 독자들이 혹시라도 집중하지 못해 놓치는 부분들이 없도록 중간 중간 마다 정리하는 저자의 친절한 배려도 좋았다. 다소 헷갈릴 수 있는 부분들을 극도로 단순화하여 설명하기 때문에 무척 쉽다. 이전 1 ··· 4 5 6 7 8 9 10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