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과 겹치는 부분도 있지만, 한 번 읽을만한 책이다.
채사장은 구조를 단순화하고 추상화하여 정리하는 스킬이 대단하다.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 이슈를 독자들이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는데 책을 편하게 읽는 독자들에게도 핵심을 이해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미 아는 내용들이라면 다소 지루할 수도 있다.
복잡한 세상을 단순하게 이해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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