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도서관에서 빌려보았다.
고생 끝에(심한 아토피로 인한 투병, 재정적 어려움, 소심한 성격) 독서를 통하여 지금은 영어학원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젊은 청년의 이야기이다.
가장 놀라운 부분은 고작 6개월동안 영어 공부를 한 후에 (감히) 자기보다 더 초짜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켰다는 사실이다.
소심했던 청년이 이렇게 변하기란 쉽지 않았을 텐데...대단하다.
이 일을 계기로 정식으로 영어 학원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단순히 '읽기'의 독서가 아닌, 사색하고 실천하는 독서를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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