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소설이다.
460페이지의 빽빽한 활자로 가득한 이 소설을 힘들게 다 읽었다.
사실과 환상의 경계를 초현실주의적으로 넘나드는 이 소설의 미친 표현력과 끝도 없는 작가의 상상력에 장인에 대한 경외감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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