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식의 책은 용기가 땅에 떨어져 허우적 거릴때,,술 한잔 먹는 것보다는 조금 더 나은 효과를 가져다 준다.
(확실히 검증되지는 않았지만) 재미있는 사례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작은 용기는 얻을 수 있다.
물론 아무것도 해결해 주지는 못한다. 하지만 다른 인생을 살아간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감정을 이입하며 조그만 희망을 가지게 된다.
이런 식의 책을 무시하는 것이 요새 트렌드이지만 우울한 기분에 술 한잔보다는 훨씬 낫다.
그리고 이 책에는 꽤나 중요한 사실이 있다.
거창하게 계획하며, 자료를 조사하고 공부하다가 그 계획의 완벽성에 의구심을 가지고 좌절하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것 보다는
늘 행동하는 것이 낫다는 것이다.
작게나마 행동하는 것이 모든 변화의 시작이라는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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