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바탕으로 한 책이다.
같은 시대와 같은 땅에서 살았지만 전혀 다른 환경과 인생을 살아온 두 사람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만나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이해해가는 과정을 엮은 책이다.
폭력적인 노숙자 댄버가 론과 데보라를 만나며 변화되어 가는 과정은 극적이다.
책의 기능으로서만 본다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까지 오는 과정이 다소 지루하다.
"사람들은 자신이 인생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아.
우리에게 일어날 일은 일어나게 되어 있고, 지나갈 일은 지나가게 되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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