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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with 닉 부이치치1
[유진피터슨] 응답하는 기도 Answering God: The Psalms as Tools for Prayer 응답하는 기도저자유진 피터슨 지음출판사IVP | 2003-01-16 출간카테고리종교책소개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으로 독자들에게 친숙한 유진 피터슨이... 원제는 Answering God: The psalms as Tools for Prayer이다. 우리가 무언가를 만들 때 도구가 필요하듯이, 기도 역시 우리가 하나님께 다가가기 위한 도구라는 의미이다. 시편을 바탕으로 그리스도인들의 기도에 대한 태도 그리고 방법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는 책이다. 올바른 기도에 대해 알고 싶은 열망이 생겼었다. 내가 구하고자 하는 것이 과연 궁극적으로 선한 요청인지 나는 판단할 수 없다.누가 봐도 선한 뜻과 의도에서 비롯된 기도라 하더라도 하나님이 응답하지 않으실때는 혼란스러웠다. "하나님 안에서 원하는 것을 구하라고 하..
[C.S. 루이스] 순전한 기독교 Mere Christianity 순전한 기독교저자C. S. 루이스 지음출판사홍성사 | 2005-09-30 출간카테고리종교책소개'정본 C.S.루이스 클레식' 베스트 컬렉션 특별보급판. 언제 ... C.S.루이스의 변증서들을 읽고 있자면 놀랄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내가 믿는 하나님을 논리적인 말로 표현하기는 상당히 어렵다. 그래서 '기독교는 아는 종교가 아니라 알아지는 종교'라는 생각을 하며 스스로 하나님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었다. 물론 피조물인 우리가 하나님을 완벽하게 설명하기란 개미가 코끼리의 전체를 알 수 없는 것처럼 당연한 일이지만 C.S.루이스의 놀라운 책들을 읽어보면 꽤나 많은 부분에 대해서 내가 막연히 느끼고, 알고 있던 하나님이 활자로 다가옴에 많이 놀라곤 한다. 본문 중에 아래와 같은 말이 있다. ..
6/10 영성일기 1. 기도응답이다. 6개월을 매일같이 기도했던 나의 음성을 하나님이 Yes로 응답해 주셨다. 이 기도가 완전히 응답되려면 아직도 몇 가지 숙제는 남아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나에게 한가지 희망을 보여주셨다. "너와 그는 같은 마음이다" 나조차도 인지하지 못한 기복적인 기도일까, 걱정스런 마음에 "저는 원하지만 결과는 주님 뜻대로"라고 기도했던 이 기도의 피드백에 대해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의 숙제는 또 다시 하나님께서 기적같이 역사하실 것이다. 그러고보니 하나님을 내 주님이라고 고백한 후에 처음으로 받은 기도응답이다. 아..하나님...감사합니다. 2. 너무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인생에서 이렇게 충만한 시간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너무 충만하고 감사하다. 스스로 가장 어려운 시기라고 생각하고 있는 지금의..
[C.S.루이스] 고통의 문제 The Problem of Pain 고통의 문제저자C. S. 루이스 지음출판사홍성사 | 2005-09-30 출간카테고리종교책소개'정본 C.S.루이스 클레식' 베스트 컬렉션 특별보급판. 언제 ... 이어령 선생님과 이재철 목사님의 양화진 목요강좌에서 이어령 선생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었다."10대-20대 애들에게 성경을 읽히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구약은" (정확하지는 않지만 이런 뉘앙스였다!)하나님의 말씀은 그 나이의 감수성과 통찰력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참 많다. 20대에 읽었던 '고통의 문제'와 지금 읽은 '고통의 문제' 역시 다르다. 활자는 같지만 독자에 의해서 책의 가치는 달라진다는 사실을 또 한번 깨달았다^^ C.S. 루이스가 본문 중에 이런 얘기를 한다. 친구들과의 즐거운 만남, 허영을 채워 준 소소한 일들, 휴일이나 새..
[이재철 목사 신앙과 인생2] “이 길 외에 어떤 길을 가겠습니까?” [이재철 목사 신앙과 인생2] “이 길 외에 어떤 길을 가겠습니까?”“이 길 외에 어떤 길을 가겠습니까?” 신학생 컨퍼런스에서 이재철 목사와 참석자들이 눈물 쏟은 사연 “목사님, 우리가 이렇게까지 해서 살아야 합니까?” 신학생 멘토링 컨퍼런스 둘째 날인 8월 9일, 스무 명 남짓한 교인들과 함께 교회를 개척해 목회하고 있다는 한 참가자는 질문과 함께 눈물을 쏟았다. 이재철 목사의 책을 하나도 빠짐없이 읽었다는 그는 책을 대할 때마다 행복했지만, 정작 그렇게 살 자신이 없었기에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며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십자가가 저렇게 높은데 어떻게 올라갈 수 있겠나”는 물음과 함께.이재철 목사가 어렵게 입을 열었다. 그는 자신의 인생을 반추하며 이렇게 대답했다.“나는 허랑방탕한 알코올중독자에 ..